내용요약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일까지 시너지데이 운영
72개 우수 파트너사 임직원 200명 초청 영화 관람...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롯데홈쇼핑이 전개한 파트너사 시너지데이 행사 / 롯데홈쇼핑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롯데홈쇼핑이 파트너사의 복리후생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행사를 가진다.

4일 롯데홈쇼핑은 72개 우수 파트너사 임직원 200명을 초청해 오는 7일까지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는 롯데홈쇼핑이 전개하는 ‘2020년 파트너사 동방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초 올해 초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연됐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우수 파트너사 관계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 진행하게 됐다.

행사 첫날인 지난달 29일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영화 관람이 첫번째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좌석별 사회적 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켰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위기 상황이 지속될수록 파트너사와 상호 신뢰를 돈독히 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 대표는 “파트너사 복리후생과 문화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시너지데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하며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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