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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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강한빛 기자] CJ제일제당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가정간편식과 간식 총 1만2000여개를 긴급 지원했다.

CJ제일제당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물품은 ▲햇반, 햇반컵반 등 가정간편식(HMR) ▲비비고 김치, 비비고 김, 스팸 등 반찬류 ▲맛밤 등 간식류 등 1만2000개 제품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도움이 절실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CJ는 그룹 차원에서 2015년 행정안전부와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해재난 발생 시 식품 등 긴급지원물품을 전달해왔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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