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금융교육 기회 제공하는 청소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이연호 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왼쪽 두번째)이 4일 경남창원동백학교에서 '행복채움금융교실' 이동금융교육를 실시하고 어린이 도서를 기증했다. /NH농협은행 제공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NH농협은행이 청소년 맞춤형 금융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실'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N돌핀 8기(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와 함께 경남 창원의 창원동백학교를 방문해 '행복채움금융교실'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에게 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금융교육에서는 '화폐이야기'를 주제로 스티커붙이기, 금융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특수학교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교 도서관에 유아 및 어린이 문학도서도 함께 전달했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전국의 많은 학생이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양한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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