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슈퍼엠(SuperM)이 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를 발매한다.

6일 오전 8시 각종 SuperM 공식 계정에는 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 ‘슈퍼 원(Super One)’을 예고하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SuperM은 오는 14일 오후 1시(14일 0시 EST/13일 21시 PST) 공개되는 새 싱글 ‘100’(헌드레드)에 이어 내달 1일 ‘호랑이(Tiger Inside)’를 순차 발표한 후 9월 25일 첫 정규 앨범 ‘Super One’을 발매할 예정.

이번 ‘Super One’ 프로젝트로 공개되는 2개의 싱글과 첫 정규 앨범은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구성됐다.

더불어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뛰어난 아티스트가 모여 ‘Super’ 시너지를 선사하는 팀이라는 SuperM의 아이덴티티도 투영해 이들만의 에너제틱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의미 있는 메세지와 함께 열정적이고 희망찬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SuperM은 지난 2019년 10월 발표한 데뷔 앨범 ‘SuperM’으로 아시아 가수 최초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디지털 앨범’, ‘월드 앨범’, ‘톱 커런트 앨범’, ‘인터넷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까지 총 8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한편 SuperM은 데뷔 앨범 이후 약 11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새로운 활동을 펼치는 만큼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글로벌 활동을 펼칠 예정이어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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