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안소현(오른쪽)과 김정우 대흥종합건설 회장. /넥스트스포츠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 골퍼 안소현(25)이 대흥종합건설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매니지먼트 회사 넥스트스포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안소현의 후원 조인식을 5일 충북 충주시 호텔더베이스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안소현은 계약 기간 상의 오른쪽 깃에 대흥종합건설 패치를 달고 대회에 나선다.

그는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대흥종합건설 기업 이미지에 보탬이 되도록 후반기에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대흥종합건설 회장은 "훌륭한 선수와 손잡게 돼 기쁘다. 대흥종합건설의 활력과 안소현 선수의 생기발랄함이 서로에게 전해질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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