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젠휴먼케어 신동직 대표와 조아연(오른쪽). /메디젠휴먼케어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조아연(20)이 메디젠휴먼케어(대표 신동직)와 서브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조아연은 앞으로 경기용 모자 왼쪽에 메디젠휴먼케어 로고를 달고 대회에 나선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질병 예측 유전체 분석 등 건강검진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이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유전체 분석을 통해 체육인을 위한 맞춤 운동 능력 개선 방안을 제공하려고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결과 조아연을 선택했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첨단 유전체 분석 기술을 활용해 조아연의 건강 관리를 해줄 예정이다.

조아연은 “운동 선수에게 체력은 중요하다. 메디젠휴먼케어의 전문적인 헬스 케어를 받으며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 후원에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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