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화건설 풍무꿈에그린, 100% 74㎡ 이하

[한국스포츠경제 채준]

최근 주택사업은 젊은 세대들을 타깃으로 한 소형 아파트가 대세가 되고 있다.
1990년대 2000년대 109㎡ 이상의 중형 아파트가 대세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소형아파트 공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사회적인 분위기 역시 젊은 층을 위한 금융권의 도움이 이뤄지면서 내 집 마련 기회는 그만큼 넓어졌다고 할 수 있다.
한화건설도 분위기에 발맞춰 30대 젊은 층들을 위한 주거 공급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화건설은 9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총 1,070세대 신축아파트 '김포 풍무꿈에그린 2차'를 분양하기로 했다.
김포 풍무꿈에그린 2차는 지하4층에서 지상 23층, 아파트 1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59㎡ 625가구, ▲74㎡ 445가구로 구성됐다. 김포 풍무꿈에그린 2차가 위치한 풍무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주거선호도가 높다.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 20분대,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개통 예정되어 있다. 김포풍무꿈에그린2차 단지에서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시내는 30분, 강남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김포 풍무꿈에그린 2차는 상품성도 뛰어나 투자가치도 높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1,070세대의 대단지를 100% 74㎡이하로만 구성하여 젊은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시는 전체 가구 중 중소형 비중이 24%대로 매우 낮으며 중소형 아파트들도 준공 후 10년을 초과한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라 김포 풍무꿈에그린의 희소가치는 매우 높은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교육·생활 환경이 갖춰져 있어 새로 공급되는 단지의 약점도 최소화 했다.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반경 500m 내 위치하여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주부들을 위한  현대프리미엄아웃렛김포점과이마트트레이더스(예정)가 차량으로 10분대, 홈플러스, CGV, 풍무동주민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 10~15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김포 풍무꿈에그린2차 3블록과 4블록 사이에는 축구장의 9배 달하는 대규모 근린공윈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책임진다. 단지 내에는 북카페,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키즈룸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갖춰져 편의성을 더 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꿈에그린 2차는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전세대 중소형으로 구성하여 실수요층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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