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송진현] 한국전력이 소프트웨어 융합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일반인과 청소년이다.

한전 측은 "이번 공모전은 광주전남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최대 프로젝트인 '에너지신산업 SW 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단계로 마련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다음달 13일까지 공모 홈페이지(www.jci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선을 거쳐 선정된 16개 팀·개인을 대상으로 본선심사를 해 11월 1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공모 주제는 '에너지와 SW 융합기술 아이디어'이다. 일반부는 에너지신산업, 드론 등 지역전략산업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가상·증강현실 등 ICT 기반의 SW 융합 신제품·신기술, 학생부는 SW와 생활 속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송진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