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악의 꽃’ 방송 캡처

[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악의꽃’ 이준기가 진범 찾기에 나섰다.

6일 방송되는 tvN ‘악의 꽃’ 예고편에서는 중식당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도현수(이준기 분)이 진범 찾기에 나섰다.

도현수에서 백희성으로 신분을 바꾼 이준기는 누명을 쓰게 됐고, 범인이 아닌 걸 아는 서현우(김무진 분)과 함께 진범을 찾기 위해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는다.

차지원(문채원 분)은 그가 남편임을 모르고 쫓게 된다. “범인이 CCTV에도 찍혔고, 혈흔도 남겼다. 무조건 해결된다”는 이준기의 의미심장한 말에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진짜 백희성의 존재가 김지훈으로, 그는 현재 혼수상태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15년째 침대에만 누워있다.

tvN ‘악의 꽃’ 인물관계도

이준기가 백희성의 신분을 도용하고 있음을 알고 있는 백희성의 가족들은 이를 묵인하고 있어 이들과의 관계와 감춰진 비밀이 무엇인지, 살인범의 정체는 누구인지 빠른 전개로 긴박함을 자아냈다.

한편, tvN ‘악의 꽃’은 14년간 사랑해온 남편 이준기가 연쇄살인마로 의심하며 그를 쫓는 아내 문채원의 감성 추적극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악의 꽃은’ 넷플릭스의 ‘너의 모든 것’을 떠오르게 하는 등 멜로와 미스터리 혼합에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지형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