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채송아가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채송아가 MBC에브리원 새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캐스팅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해 SBS 종영극 '복수가 돌아왔다', 'VIP'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채송아는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 차강우(지현우)가 운영하는 '좀 다른 정신과'의 실장이자 강우의 아픈 과거를 알고 있는 때로는 누나 같은 존재인 하미란 역을 맡아 극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하우스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블레스이엔티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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