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디지털 역량 강화와 더불어 대면 채널 강화를 위해 영업 인력에 다각적 지원
AIA생명이 대면 채널 영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AIA생명이 대면 사업에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한다.

AIA생명은 영업 최전선에서 고객들과 소통을 하고 있는 설계사들을 위해 대면 채널 영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발표한 전사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의 비전과 더불어 생명보험의 핵심 영업 채널인 대면 채널도 강화하며 건강증진형 솔루션인 바이탈리티(Vitality)를 필두로 온·오프라인 영업 채널을 아우르는 세일즈 전략을 추구한다는 구상이다.

AIA생명은 최우수 설계사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프레지던트 클럽을 통해 대면 채널 영업 인력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면 채널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신임 대면영업 본부장(CADO)에 이재상 상무를 선임했다. 그는 대면영업 채널은 물론 DM 채널과 방카슈랑스, 하이브리드 채널 등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풍부한 영업 경험을 쌓았다. 

이재상 AIA생명 대면영업 본부장은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대면영업은 AIA생명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채널”이라며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고 디지털 혁신이 강조되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대면영업 전략에도 혁신을 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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