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승마 프로그램
사회공익 힐링승마 저변 확대에 노력하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한국마사회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한국마사회가 승마 대중화와 말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하반기 사회공익 힐링승마 사업 참여 시설을 8일까지 모집했다.

사회공익 힐링승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친 국민에게 정신적, 신체적 힐링과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마사회 고유 사업이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직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의료진, 소방 공무원 등에게 공익적인 치유 목적으로도 운영한다. 개인, 기업, 동아리 등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승마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8일 오후 5시까지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서류와 함께 승마사업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를 비롯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이 끝나면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과 강습 일정을 확정하고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하반기 강습생은 이달 중순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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