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G마켓, 11번가, 쿠팡 등 유통업계 갤럭시 노트20 구매 혜택 '풍성'
G마켓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 ‘갤럭시 노트20’을 공개한 가운데, 유통업계가 발 빠르게 사전 예약판매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가 전개하는 G마켓이 오는 13일까지 ‘갤럭시 노트20’ 사전 예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 스마일클럽을 위한 단독 딜 프로모션 ‘스마일클럽 온에어’를 통해 진행한다. G마켓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상품 혹은 단독 판매 제품을 멤버십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자리다.

우선 모든 카드사를 대상으로 결제 시 1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사 혜택 적용 시 ‘갤럭시 노트20’는 104만원대에,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126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노이즈캔슬링이 가능한 신제품 ‘갤럭시 버즈 라이브’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커머스포털’ 11번가도 삼성 갤럭시 노트20, 노트20 울트라(Ultra) 자급제모델의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자급제는 공기계를 구입한 후 원하는 통신사에서 개통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약정기간 없이 통신사와 요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11번가 제공

11번가 선보이는 모델은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노트20과 노트20 울트라 256GB 단일 모델로, 5G 단말기면서 4G LTE 유심도 호환 가능하다.

11번가에서 사전판매를 통해 구매하면 ▲신한, KB국민, 현대, 삼성, NH농협, 씨티 등 6개 카드사의 13% 할인쿠폰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T멤버십 최대 5000원 차감할인 ▲휴대폰 액세서리 할인쿠폰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 고객 중 SK텔레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SKT 유심(USIM)’을 구매해 개통하면 SK페이 3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11번가 T공식대리점에서는 SK텔레콤 가입폰도 구매할 수 있다.

쿠팡도 이날 오전 0시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쿠팡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자급제 상품을 구매하는 로켓와우멤버십 회원은 오는 11일 새벽배송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갤럭시 신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로켓모바일로 통신사 상품을 구매하는 로켓와우멤버십 회원은 오는 14일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사전 구매고객 혜택과 카드사별 최대 13%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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