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GS샵이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 ‘원더브라’의 세트상품을 50% 할인 판매하는 ‘2020 원더데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원더브라는 1935년 런칭한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로 국내에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GS샵은 2009년에 국내 최초로 ‘원더브라’를 단독 론칭했다.

특집방송은 오는 9일 오전 11시15분, 오후 4시10분, 6시20분, 10시40분 총 4번에 걸쳐 진행된다. 모바일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저녁 8시에 만나볼 수 있다.

‘원더브라 와이어프리 더블업 에디션 세트’는 브라, 팬티 4세트와 ‘시크릿팬티’ 3종으로 구성됐다. 노와이어로 불편함은 없애고 원더브라만의 독자적인 노하우를 담은 ‘원더겔’로 자연스러운 볼륨감은 살린 게 특징이다. 또한 ‘흡한속건’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기존 판매가격 16만9000원에서 50% 할인된 8만4500원에 판매한다. TV홈쇼핑뿐 아니라 GS샵 앱을 통해서도 이날 하루 동안 같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집방송 기념으로 총 40명을 추첨해 순금 1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6년 8월에 처음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 ‘원더데이’ 특집방송은 1년에 한 번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왔다. 그동안 원더브라를 경험하지 못한 고객들이 보다 부담 없이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고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특집 방송 당시 47억원이라는 놀라운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GS샵에서 진행한 ‘원더데이’ 특집 방송은 총 140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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