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9일 싱글매치 플레이로 우승팀 결정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팀이 미국, 일본 투어 선수 연합 팀에 완승 했다. /KLPGA SNS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팀이 미국, 일본 투어 선수 연합 팀에 완승 했다.

소속 선수들이 함께한 KLPGA 투어 팀은 7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원) 첫날 포볼 경기에서 4승 1무 1패 성적을 남겼다.

KLPGA 투어 팀과 해외 연합 팀 간 대결로 진행하는 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KLPGA 투어 팀은 1조부터 4조까지 연거푸 승리했다. 5조는 비기고 마지막 6조는 연합 팀에 4홀 차로 패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일 싱글매치 플레이로 우승팀을 정한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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