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오늘(8일) 전국 시험장에서 실시된다./국사편찬위원회 제공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제 4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오늘(8일) 전국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국사편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시험장에서 약 2시간여 동안 제 4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치뤄진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다.

시험 당일 고사실 입실은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59분까지 가능하며, 시험이 시작되는 10시부터는 고사실 입실이 금지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우리역사에 관한 패러다임의 혁신과 한국사교육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실시해왔는데, 시험은 기본과 심화, 2가지 종류로 치뤄진다.

위원회는 특히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한국사 전반에 걸쳐 역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다양한 유형의 문항을 개발, 이를 통해 한국사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자발적 역사학습을 통해 고차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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