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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허지형 기자] 김포시에서 47(30), 48(20)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8일 김포시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46(50)번 환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확진자들은 운양동 한강신도시에 거주 중이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긴급방역소독 예정이며 추가 정보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될 전망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8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닫시 40명 대로 올라 최근 기록에 따르면 빠르게 급증하며 16일 만에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 고양시 교회 2곳의 집단감염 여파로 지역발생 확진자가 30명으로 급증했다. 아울러 서울에서는 한 선교회 소모임과 관련해 4명, 성동구 교회에서 1명이 확진됐다.

또 강남구 역삼동 거주 중인 방문판매업 종사자 4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강남 카페·양재 식당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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