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온라인 교류전 대국에 임하고 있는 선수.

[한스경제=마재완 기자] 8일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2020포천시장배 평화유소년바둑대회’에서는 한·중 온라인 교류전이 진행됐다.

선수단은 초등학생 2학년부터 중학생 2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으로 꾸려졌다.

이날 교류전은 한국과 중국 유소년 각 10명이 실시간 온라인 대국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인터넷 바둑 플랫폼 ‘사이버 오로’를 이용해 대국이 진행됐다. 

사용된 마우스과 컴퓨터는 철저한 소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하기도 했다.

마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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