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 직전 가족들이 선수들을 살피고 있다.

 

[한스경제=마재완 기자]  9일 경기도 포천시와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는 ‘2020포천시장배 평화유소년바둑대회’ 2일차 일정이 시작됐다.

이날 오전에는 김영삼 전 한국기원 사무총장의 지도다면대국이 진행됐다. 주경기장에서는 방과후부 대국이 진행돼 가족들이 마음을 졸이며 지켜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엄청난 고수는 아니지만 열심히, 재밌게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마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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