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눈 수술 후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9일 정오(한국시각)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 바이 라이브(LiveXLive)를 통해 온라인 콘서트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MONSTAR X LIVE FROM SEOUL WITH LUV)를 개최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팔로우(FOLLOW)'와 '드라마라마(DRAMARAMA)'로 콘서트 포문을 열며 "얼마만의 콘서트냐"고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전 세계 팬들을 향해 인사했다. 기현은 "전 세계에서 보고 계실 텐데 정말 감사하다"며 "한국 시간은 정오인데 (다른 곳은) 아침일수도 밤일수도 새벽일수도 있다"고 말했다.

당초 지난달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콘서트는 셔누의 좌안 망막박리 수술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셔누는 "현재 매우 건강하다. 밥도 잘 먹고 있다. 예전보다 지금이 더 건강한 것 같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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