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오비맥주가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이하 KIBEX)가 주최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비어 어워드(이하 KIBA)에서 총 6개 부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0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된 KIBA는 대한민국 맥주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탄생한 국내 최초의 국제 맥주 대회다. 총 44개 업체가 79개의 카테고리에 251종의 제품을 출품했으며 7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국내 최고 맥주 전문가 25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오비맥주의 수제맥주 브랜드 구스 아일랜드의 ‘소피(Sofie)’와 ‘버번 카운티 브랜드 스타우트 2018(Bourbon County Brand Stout 2018)’이 금메달을 구스 IPA와 덕덕구스 세션 IPA가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호가든과 오비라거 역시 각각 금과 은 하나씩을 거머쥐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심사진으로 나선 국내 최초의 국제 맥주 품평회에서 오비맥주의 탁월한 기술력을 증명한 것이 뜻깊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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