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대상 청정원이 집에서도 파스타 전문점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크림 파스타소스’ 2종을 10일 출시했다.

청정원이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2종은 ▲명란 크림 파스타소스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소스로 구성됐다. 

‘명란 크림 파스타소스’는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명란과 부드러운 국내산 생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명란 특유의 식감이 특징이다.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소스’는 국내산 생크림에 덴마크산 체다치즈와 향긋한 양송이를 더한 소스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다양한 소스류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여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정원은 국내 스파게티소스 시장에서 40%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부터 세계 소스의 맛과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콘셉트의 ‘월드 테이블 소스’ 시리즈를 통해 국내 소스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한빛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