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클랜 마스터즈' 로고. /라이엇 게임즈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의 1인칭 슈팅(FPS) 게임 '발로란트'의 최강 클랜을 가리는 대회 '발로란트 클랜 마스터즈'를 오늘(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와 아프리카TV가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주간 개최된 클랜배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16개 팀 간의 경합으로 치러진다.

대회 방식은 총 6회에 거쳐 시드권팀 어드벤티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10일과 오는 11일에는 12강 시드 어드밴티지 토너먼트가, 12일과 17일은 8강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18일에는 4강 토너먼트, 19일은 결승전이 서울 잠실 아프리카TV 스타디움에서 무관중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종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팀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1000만원이다.

이번 발로란트 클랜 마스터즈은 발로란트 공식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 트위치를 통해 중계된다. 대회 중계는 성승헌 캐스터를 비롯해 정인호, 딩셉션, 온상민 해설위원이 함께 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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