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어린이상상의숲 카페·라운지 공간에 마련된 SK텔레콤‘5GX 부스트파크 체험존’ 모습./용인문화재단 제공

[한스경제=(용인) 김두일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카페·라운지 공간에 SK텔레콤 ‘5GX 부스트파크 체험존’을 8월 1일부터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달 10일 용인문화재단과 SK텔레콤이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SK텔레콤 5G 기반의 다양한 AR·VR·초실감형 콘텐츠를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SKT 5GX 부스트 파크(Boost Park) 체험존’을 조성하여 무료체험을 제공하기로 합의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5GX 체험으로는 △자이언트 캣, 공룡 등 다양한 AR 캐릭터와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서비스 ‘Jump AR’ △영화, 게임, 여행 등 900여 종의 다양한 콘텐츠를 360도 영상으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Jump VR’ △Xbox의 고사양 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Xbox Game Pass’ △우리 아이가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되는 ’Btv 살아있는 동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며, 체험 후 설문에 응해 준 시민에게는 경품이 제공된다.

김남숙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SK텔레콤 5GX 부스트파크 체험존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운영함에 따라 SK텔레콤 ‘T멤버십 앱 부스트파크’ 내 용인·동백권역 플랫폼 신설로,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홍보는 물론 용인지역 자영업자 등도 추가로 등재할 수 있도록 해 지역상권 홍보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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