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홈페이지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몰도바공화국 국적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0명이 됐다. 이 중 해외 감염 사례는 21명이다.

전북 지역 대학 학생인 A씨는 몰도바공화국에서 터키 이스탄불 공항을 거쳐 지난 8일 오후 5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버스로 전주 월드컵경기장을 거쳐 대학 차량으로 기숙사에 도착했다. 그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검체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고서 전북대병원에 입원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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