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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강한빛 기자] CJ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

CJ 관계자는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재산 피해를 입거나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이 밖에도 그룹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돕는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이재민들과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햇반, 햇반컵반, 김치 등 가정간편식과 반찬류, 간식류 제품 1만2000개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한편, CJ는 앞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올해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외 2015년 행정안전부와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재해 상황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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