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건대스타시티점 추가
연합뉴스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롯데리아 직원 모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일어난 가운데 13일 오전 기준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롯데GRS에 따르면 현재 검사 진행 중인 2명 중 1명(건대스타시티점)이 추가 됐으며 해당 점포는 사건 발생 시(8/11)부터 영업 일시 중단 및 휴점 방역 중이다. 

롯데GRS는 "총 회의 참석자는 모두 진료 검사 완료됐고, 지금까지 확진자는 총 11명"이라며 "질병관리본부 측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성 확진자 매장 점장 자가 격리 조치 운영 중으로 현재 해당 매장 롯데리아 홈페이지 내 지속 업데이트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리아 직원들은 지난 6일 오후 롯데리아 군자역점에 모여 회의를 열었다. 점포 19명, 지점 사무소 3명 등 총 22명이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역학 조사 운영점은 ▲면목중앙점 ▲군자점 ▲소공2호점 ▲서울역사점 ▲숙대입구역점 ▲건대역점 ▲건대스타시티점 등 7곳으로 종각역점은 질병관리본부 승인 후 정상 영업 중이다.

강한빛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