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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태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오른쪽 첫번째)이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활동에 앞장섰다./NH농협금융그룹 제공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NH농협금융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가 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NH농협금융그룹에 따르면 김인태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과 30여명의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시의 딸기 농가를 방문해 복구 작업 지원활동을 펼쳤다.

파주 지역은 지난 7월 31일부터 집중호우가 내리기 시작해 평균 497.8mm 강우량을 기록해 하우스 침수 등 영농 피해를 많이 입었다.

이날 김 부사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빗물에 밀려든 토사 제거, 하우스 환경 정비, 폐비닐 정리 등의 복구 작업을 하며 농업인을 위로하고 고충을 청취했다.

김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합심해 피해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인태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5월 19일에도 파주시 광탄면 소재 화훼 농가를 찾아가 화분 나르기, 화분 꽃 심기, 잡초 제거, 배수로 정비 활동 등을 하며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섰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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