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선두와 1타 차
제니퍼 송. /LPGA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미국 교포 제니퍼 송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제니퍼 송은 14일(한국 시각) 스코틀랜드 노스 버윅 더 르네상스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솎아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에이미 올슨, 아사하라 무뇨스, 올리비아 코반, 에밀리 크리스티네 페데르센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에 포함됐다. 4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니콜 브로크 라르센과는 1타 차다.

미국 교포 안드레아 리는 2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올랐다. 드리이브온 챔피언십과 마라콘 클래식을 제패하며 2주 연속 우승한 미국 교포 대니얼 강(28)은 이븐파 71타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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