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미유] 17호 태풍 '메기'가 대만을 강타하면서 현지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매기가 대만을 강타하면서 수백여 편의 열차와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었고 약 300만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였다.

전국적으로 등교와 출근 금지령이 내려졌으며 북상하고 있는 18호 태풍 '차바'가 현재 진로는 유동적이나 지금 진로를 유지할 경우 대만이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18호 태풍 '차바'가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김미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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