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한스경제=(수원) 김두일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원활한 보상업무 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해 보상사업소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시 과천동 일원 1.555천㎡ 부지에 조성되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GH가 LH, 과천시와 함께 전체 사업비 4조2177억원을 투입하여 7100호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GH 관계자는 “이번 보상사업소 개소로 사업일정에 맞춰 주민과 소통하며, 원활하고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보상계획 공고 및 손실보상협의요청 등 본격적인 보상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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