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수입 화장품 사업 강화 박차
‘라부르켓’ 매장.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한스경제=이상빈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화장품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L:A BRUKET)’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1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 WEST 1층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해 로션, 립밤, 비누, 바디워시, 씨쏠트배스(목욕용 소금) 등 판매를 시작했다.

‘라부르켓’ 제품은 오프라인 외에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와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에서도 살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향초, 디퓨저 등 방향 제품은 물론 리넨 워터(섬유 향수) 같은 홈케어 용품 등 ‘라부르켓’ 전 상품군을 국내에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국내 소개되지 않은 해외 화장품 브랜드를 지속해서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꾸준히 성장하는 해외 뷰티 브랜드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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