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국 6300여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SPC그룹 제공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SPC그룹이 결식우려 아동들을 위해 해피포인트 4000만 포인트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인트는 전국 6300여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SPC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충북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10명과 아동복지시설 30곳을 위한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 등으로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지원됐으며, 해피포인트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7년 여름부터 매 방학 시즌마다 진행하여 총 7900여명의 아동에 약 3억 6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더불어 SPC그룹은 주거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SPC해피쉐어 캠페인’ 후원금 2000만원도 전달했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 사연 게재 후 고객의 응원 댓글 및 SNS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SPC그룹이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주거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보수 및 새보금자리의 자금으로 사용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그룹 마케팅플랫폼 계열사인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사회공헌 캠페인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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