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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아산시청이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아산시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산 36(50)번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가평 1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발생한 29~32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공개됐다. 서울 관악구를 방문한 29번(60) 확진자는 온양 5동에 거주 중이며 발열 및 근육통, 오한 등 증상이 발현됐다. 13일 서울 관악구 판매업소, 다음 날 배방읍 소재 사무실을 방문했다.

사무실은 현재 소독을 완료했고, 17, 18일 의료기관과 약국을 자차로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와 40명이 접촉한 가운데 2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아산 30번(60) 확진자는 타지역 동선으로, 접촉자는 8명으로 확인됐다. 31번(50) 확진자 또한 광화문 집회 참석했으며 20일 휴게음식점에 방문했다. 접촉자 6명은 음성 결과 및 자가격리 중이다.

타지역 동선인 32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발열 증상을 보이며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21일 약국을 방문했으며 현재 자택 및 의료기관은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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