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K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헤지스골프 KPGA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15회차를 발매한다.

중간 집계 결과 골프토토 스페셜 15회차 참가자 58.56%는 1번 선수 함정우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4번 김한별(57.75%), 2번 문경준(57.48%), 3번 이재경(53.30%), 5번 정한밀(49.62%), 7번 최민철(48.20%), 6번 박은신(40.68%)이 뒤를 이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6번 박은신이 21.55%로 1~2오버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1~2언더파에서 1순위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5회차는 26일 오후 9시50분 발매를 마감하며 헤지스 KPGA 오픈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발표된다. 골프토토는 선수 개인 상황과 현지 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 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심재희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