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프레지던트 플렉스(President Flex)’ 이미지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코로나 시즌이 장기화됨에 따라 침실의 역할이 수면 공간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의 중심공간으로 확대되면서 모션 베드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병원 입원실에서 환자를 위해 사용되는 특수 침대로 주로 인식돼 왔던 모션 베드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갖고 싶어 하는 트렌디한 매트리스 솔루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 유명 인테리어 모바일앱 업체에서 응답자의 80% 이상이 다음 침대로 모션 베드를 구매하고 싶다고 답했다는 설문 조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모션 베드는 상체 또는 하체 부분의 매트리스 각도를 원하는 대로 정교하게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자세로 이용이 가능하다. 개인마다 선호하는 수면 자세가 다를 뿐 아니라 최근에는 침대 위에서 독서, 웹서핑 등 각종 여가 생활까지 이뤄지는 만큼 편안한 숙면과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모두 가능하다는 점이 수험생부터 신혼부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모션 베드는 일반 침대와 달리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이기 때문에 구입 시 안전성과 사용상의 디테일을 두루 확인해야 한다. 소음, 흔들림, 제품 하자에 대한 A/S는 물론 매트리스의 소재까지 유심히 고려하는 것이 좋다. 모션 베드는 또 제품 특성상 각도 조절이 필요하다 보니 잘 휘어지고 쿠션감과 복원력이 뛰어난 메모리폼이나 라텍스 재질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씰리침대의 세계 최초 티타늄 스프링 매트리스 모션 베드 ‘플렉스 시리즈(FLEX Series)’는 세계 최초 티타늄 스프링 매트리스 기반이라는 차별화 강점에 힘입어 집콕족이 늘어나는 최근, 구매력을 갖춘 전문직 MZ세대를 포함, 다양한 소비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플렉스 시리즈’는 씰리침대만의 특화된 엣지 기술인 ‘플렉스케이스(FlexiCased®)’가 적용되어 굽어지는 부분에서도 스프링 매트리스의 탄성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프링 매트리스 특유의 뛰어난 지지력으로 침대 위에서 어떤 자세를 취해도 든든하게 받쳐준다.

또한 ‘플렉스 시리즈’는 진보된 정형외과적 기술인 ‘센스 앤 리스폰드(Sense&Respond)’ 스프링으로 제작되어 사용자가 누워서 잠을 잘 때는 물론 기대어서 책을 읽을 때에도 몸에 딱 맞는 각도로 척추를 올바르게 지지해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렉스 시리즈’ 라인업에는 ‘프레지던트 플렉스(President Flex)’, ‘플렉스 펌(Flex Firm)’, ‘시슬레 플렉스(Sisley Flex)’가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씰리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모션 베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덩달아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라며 “건강이 좋지 않아 침대에서 오래 생활해야 하는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모션 베드로서는 이례적으로 스프링 매트리스 기반이라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881년 출범한 씰리침대는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하여 개발한 ‘포스처피딕’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탁월한 지지력이 특징이며 대표 제품으로는 ‘엑스퀴짓(Exquisite)’, ‘밀리(Milli)’가 있다. 2020년 기준 국내 약 100여 개의 백화점 및 아울렛, 대리점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관련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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