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리플로맥스와 '피톤치드 에어그린' 해외 유통판매 사업 협력 계약
씨엘바이오는 리플로맥스와 '피톤치드 에어그린' 해외 유통판매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씨엘바이오 제공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씨엘바이오는 중견기업 리플로맥스와 '피톤치드 에어그린' 해외 유통판매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리플로맥스'는 미국과 러시아, 프랑스, 영국, 이집트, 이탈리아 등 세계 30여개국에 수출 인프라를 구축한 강소기업이다.

씨엘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에어그린' 브랜드 '닥터 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 라인을 글로벌 방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리플로맥스는 자체 유통채널을 활용, 다음 달부터 30여개국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닥터 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는 공기 중 유해세균은 물론 활성산소 제거, 항산화 상승 등 산림욕 효과까지 제공하는 천연 살균제라고 씨엘바이오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한국의류시험연구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일본식품분석센터 등 소독 능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마친 제품이다.

또한 '닥터 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는 국회도서관과 세종시의회, 대명리조트, 장애인국가대표 훈련시설,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어린이집 30여곳, 학교 등에 도입돼 있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리플로맥스의 전 세계 30개국 네트워크를 통해 대대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쳐 단기간에 공간방역 시장을 석권하는 게 일차 목표"라며 "특히 각국 방역선도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코로나19 종식에 한 획을 긋는 피톤치드 바이오기업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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