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전 의원이 부울경 시사예능 종합채널인 '채널이바구'에 출연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채널e뉴스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부산·울산·경남 지역 핵심 이슈를 두고 시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종합 시사예능 프로그램인 '채널이바구'가 문을 연다.

채널e뉴스는 '참 언론을 추구하는 기자 모임(참기모)과 함께 28일 종합 영상채널 '채널이바구'의 첫 선을 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참기모는 영남과 부산·울산·경남에 주재하는 중앙언론사 소속 본부장 및 기자들의 연합체이며, 채널e뉴스는 최근 급성장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영상 매체다.

'채널이바구'는 부산·울산·경남의 정치·경제, 사건·사고 등과 관련한 이슈를 기존의 어렵고 딱딱한 진행이 아닌 예능적인 감각을 살려 쉽고 재밌게 다가갈 예정이다.

채널e뉴스는 스포츠, 연예, 사회, 문화, 예체능 등 사회 전반에 대해서도 콘텐츠를 생산해 전달함으로써 지역의 아젠다를 선점하는 영상 채널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채널이바구'에서 생산된 콘텐츠는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뿐만 아니라 참기모 소속 기자들의 언론사를 통해 관련 내용이 함께 보도된다.

'채널이바구'는 개국과 함께 최근 부산시장 후보 군에 자천타천으로 물망이 오르고 있는 이언주 전 의원의 단독인터뷰를 제작해 방송할 계획이다.
 
이 전 의원 외에도 현재 부산시장 출마 예정자를 비롯한 정치인과 지자체장을 비롯,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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