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모바일 RPG ‘천군: 대한민국 쟁탈전(천군)’에 신규 영웅 ‘가후’와 ‘보연사’가 추가됐다.

29일 와이디온라인에 따르면,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가후와 보연사는 적 능력을 약화시키거나 치명타율이 증가하는 등 조합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는 마법형 영웅이다. 해당 영웅은 이벤트 영웅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영웅 가후(왼쪽)와 보연사. 와이디온라인 제공

경험치 증가 및 금화 획득에 도움을 주는 경구리·돈구리 신규 던전도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6성 영웅간 합성을 통해 새로운 영웅을 얻을 수 있는 ‘6성 융합 시스템’도 첫 선을 보인다.

이 밖에 세트 스킬 밸런스 및 출석부 기능이 개선됐고 기타 버그를 수정했다고 와이디온라인은 설명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규 영웅인 가후와 보연사 6성 영웅을 획득하는 유저에게 10만 금화와 붉은구슬 100개를 지급하며, 경구리·돈구리 신규 던전에 10회 이상 참여하면 4~5성 영웅, 장비 소환권을 각각 한장씩 추가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토벌전 점수 50만점을 5회 이상 획득할 경우 20만 금화와 영웅검 200개를 얻을 수 있다.

▲ 와이디온라인 제공

다음달 6일부터 19일까지 부스터 3종 등을 제공하는 장판 전투 시크릿 던전 클리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2종을 추가하며 전략적 전투의 즐거움이 한층 더해졌다”며 “더불어 경구리·돈구리 신규 던전으로 경험치와 금화를 더 많이 제공하는 등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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