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타이어는 엔블루 HD Plus가 G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재웅]넥센타이어가 만든 제품이 우수한 디자인으로 ‘G마크’를 획득했다.

넥센타이어는 자사 제품 ‘엔블루 HD Plus'가 ’2016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본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iF, 미국 IDEA를 잇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다. 본상 수상 제품에 ‘G마크’를 부여한다.

수상작 엔블루 HD Plus는 친환경 디자인과 세련된 스타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앞서 엔블루는 작년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2015)'에서도 특별상(Special Mention)을 수상했었다.

한민현 넥센타이어 연구개발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넥센타이어가 우수한 품질뿐 아니라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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