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용인IL센터)와 용인시 강남병원(원장 정영진)은 지난 26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용인IL센터 제공

[한스경제=(용인) 김두일 기자]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용인IL센터)와 용인시 강남병원(원장 정영진)은 지난 26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병원에서는 용인IL센터 내 장애인 회원들과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는 한편 장애인들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장애인 먼저를 실천해 편의를 도모해 주기로 했다.

용인IL센터측에서는 상호호혜의 원칙에 따라 직장건강검진 의뢰와 함께 강남병원 홍보에 함께 하기로 했다.

김정태 센터장은 “앞으로 용인IL센터는 임직원 250여명과 장애인 회원 400여명의 건강검진과 병원진료를 강남병원을 통해 실시함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는 병원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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