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수도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시작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9월 6일까지 진행
주말에는 발디딜틈 없던 홍대가 이렇게...
21시 이후는 포장/배달 영업만 가능한 음식점들

[한국스포츠경제 임민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시행된 3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인근의 모습. 29일 밤의 거리와 다르게 30일 낮의 거리 모습은 한산했다.

합정역 종합 쇼핑몰 메세나폴리스몰에도 인적이 드물다.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프렌차이즈 커피점. 
의자를 한쪽으로 치워두고 포장만 가능한 커피 프렌차이즈점. 

2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합정역에 위치한 종합 쇼핑몰 메세나폴리스몰에도 사람은 별로 보이지 않았다. 또한 프렌차이즈 커피숍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했고 테이블은 사용이 불가능했다. 매장 내부의 의자는 한쪽으로 치워져 있는 모습도 보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시작된 후 주말 영화관은 평소와 달리 한산한 모습이다.
영화관은 QR코드를 이용한 출입명부 작성 후에 입장할 수 있다. 
텅 빈 영화관 대기 좌석. 

영화관은 코로나19가 유행되기 시작할 때 부터 지금까지도 한산한 모습이다. QR코드로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입장할 수 있고 영화관 내부에는 평소와 다르게 팝콘, 음료수 등을 먹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임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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