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에브리원 '마이맨캔'

[한국스포츠경제 김동현 인턴기자] 가수 호란이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트라우마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호란은 MBC 에브리원 예능 ‘마이맨캔’의 MC로 활약하던 중 ‘왕서방’과 ‘수박씨’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당시 미션 힌트카드에 ‘왕서방’이라는 단어가 공개되자 주눅든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이에 호란은 “제 앞에서 수박씨나 왕서방에 대한 멘트는 자제해달라”며 “그 단어들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호란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인 얼굴 점에 대한 것이었는데, 당시 출연진들은 “호란의 점은 매력 포인트”, “나도 점을 심고 싶다”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호란은 29일 오전 차량을 몰던 중 길가에 정차 중인 청소 차량을 들이 받았으며, 이후 조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01%의 수치를 보이면서 음주 운전 상태인 것으로 밝혀 졌다.

김동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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