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씨, 태풍/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인턴기자] 금요일인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태풍 영향으로 연휴 동안에도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충청 남부는 낮 동안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주말에도 비 소식이 잦다. 비는 토요일인 10월 1일 저녁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요일인 2일에는 전국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 이 비는 개천절인 3일까지 계속되겠다.

중국 저장성 쑤이창현에서는 29일(현지시간)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 30여명이 실종됐다.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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