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석인] 호란이 소유진과 펼친 키스 퍼포먼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호란은 2012년 MBC뮤직 '원더풀데이' 첫 방을 기념해 박정아, 소유진과 마돈나의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호란은 소유진과 깜짝 키스 퍼포먼스를 펼쳐 놀라움을 줬다.
두사람은 2003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마돈나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펼친 키스 이벤트를 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호란은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구성했을 때 야하다거나 파격적으로 읽힐거란 생각은 못했다"며 "세 여자가 만났을 때 쉽게 볼 수 없었던 재미있는 시도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보기에 따라 섹시 코드로 읽힐 수 있겠지만 이전에 못봤던 재미있고 유쾌한 퍼포먼스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호란은 29일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온라인편집자 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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