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9월 첫째 주 KBO리그 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진행
9월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각 한 개 회차씩 발매…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참조
9월 첫째 주중 야구토토 스페셜이 연속 발매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변수에 대비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OSEN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9월 첫째 주에 벌어지는 2020 KBO리그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을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야구토토 스페셜 100회차는 9월 1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SK-LG(1경기)전을 비롯해, KT-롯데(2경기), 키움-NC(3경기)전으로 야구팬을 찾아간다. 101회차 역시 같은 팀들 간의 경기로 진행된다. 100회차는 1일 오후 6시 20분,101회차는 2일오후 6시 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이어지는 102회차는 LG-NC(1경기), 삼성-두산(2경기), 한화-키움(3경기)전으로 구성된다. 경기 시작 10분전인 3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야구토토 스페셜의 참여방식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대(6개 구간, 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에서 고를 수 있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다. 반면에 ‘트리플’ 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주 국내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한 토토 게임이 스포츠팬들을 찾아간다”며“태풍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구매한 투표권의 환불 방법과 유효 기간 등을 정확히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토토 구매 및 각종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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