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임민환 기자] 배우 진재영이 이번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를 전했다.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며 제주도에 살고 있는 진재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새 피해 없으셨나요? 제주는 태풍이 올 때마다 뚜드려맞는 듯 아프네요. 나무가 다 부러지고 쑥대밭에서 오늘 또 복구 작업을 해야해요"라며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 속 진재영은 야자수 아래에서 맨발로 자신의 차를 세차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진재영은 1995년 CF 아이비로 데뷔해 영화 색즉시공, 낭만자객,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서 활약했다.

임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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