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숙 용인시의원, 대행사업 급급한 '용인도시공사' 난개발 주역 오명...정상화 “절실”
박남숙 용인시의원, 대행사업 급급한 '용인도시공사' 난개발 주역 오명...정상화 “절실”
  • 김두일 기자
  • 승인 2020.09.11 16:13
  • 수정 2020-09-11 16:13
  • 댓글 0

박남숙 용인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측에 용인도시공사의 정상화 방안을 요구했다./용인시의회 제공
박남숙 용인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측에 용인도시공사의 정상화 방안을 요구했다./용인시의회 제공

[한스경제=(용인) 김두일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11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도시공사의 정상화를 위한 3대 현안 대책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용인도시공사가 “역대 시장부터 도시개발 사업에 대한 역량이 없는 측근들을 사장과 본부장에 임명해 용인도시공사 발전을 저해해 왔다”고 지적하며, “실력 있는 직원들이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인물의 등용이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어, 용인도시공사의 자본금이 인구 28만에 불과한 하남도시공사의 자본금인 1800억 원에도 못 미치는 1186억 원으로 수권자본금 1400억 원도 아직까지 충당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꼬집었다.

그로 인해 용도변경에 따른 개발 이익을 시민에 환원하는 사업이 주목적인 용인도시공사가 시에서 하는 소소한 공사의 대행사업을 통해 민간개발업자들의 이익을 안겨주며 용인시가 난개발이란 오명을 쓰게 됐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현재 용인도시공사의 사업개발 인력 25명 중 용인시 공사 대행에 11명이 투입되는 실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하는 용인도시공사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시에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정상화 대책 및 자본금 증대방안을 마련할 것과 능력있는 인재를 등용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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