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허인혜 인턴기자] 개천절인 3일 오전까지 전국에 내린 폭우로 축하 행사가 다수 취소됐다.

주말 직후 하루 연휴가 추가되면서 부처에서는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 축제를 마련했었다.

우선 ‘서울거리예술축제2016’의 마지막 날 행사가 취소됐다. 취소 영역은 실내외를 가리지 않았다. 광화문 광장에서 예정됐던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와 ‘2016 시민예술축전’도 아쉽게 물러났다. '연예인 농구대회'도 이틀째 막혔다.

오전 11시 10분부터 진행되는 ‘개천절 퍼레이드’는 그대로 진행한다. 또 ‘국제평화 마라톤 대회’도 차질 없이 이행된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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