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여동생을 몰래 촬영한 줄 알았다. 그래서 친구였던 가게 사장과 협동했다”

배우 김민석이 불법촬영범을 제압한 일화를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김민석이 출연해 가짜 이색 치킨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민석은 최근 화제가 됐던 몰카범 제압했던 일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여동생을 몰래 촬영한 줄 알았다. 그래서 친구였던 가게 사장과 협동해서 휴대폰을 빼앗았다”고 말했다.

이어 “분명 사진을 촬영했는데 사진이 없었다. 그런데 숨겨진 앨범 속에 2년간 불법 촬영한 사진이 들어있었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확실히 잡혀서 제대로 처벌 받아야 한다”고 분노했다.

최근 전역한 김민석은 영화 ‘샤크’ 주인공으로 확정돼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허지형 기자 hjh91hjh@sporbiz.co.kr